후폭풍

2011.05.03 08:57:52 호수 0호

4·27 재보선 패배로 여권에 비상이 걸렸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으며 청와대도 개각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직원들 가운데) 자기 볼일이 있는 사람은 5월 중으로 (청와대를) 떠나라. 딴생각을 하는 사람도 떠나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전 (정부 때)처럼 정치의식에 젖어 둥둥 가다 보면 행정의 추동력이 떨어지고 정치에 휘말려버릴 수 있다”며 “일하는 정부답게 일쟁이들이 추슬러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는 사람은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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