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쿡 쑤시는 ‘통풍’치료 신약 40년만 개발

2008.11.04 10:15:30 호수 0호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소와 동일한 작용을 하는 새로운 통풍치료제인 ‘퓨리케이스(Puricase)’가 치료가 잘 되지 않는 통풍환자에 있어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듀크대학 연구팀이 <미류마톨로지학회>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페글로티카제(pegloticase)라는 성분으로 구성된 퓨리케이스가 난치성 통풍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55세의 2백12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 퓨리케이스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통풍의 원인인 혈중 요산이 크게 감소됐으며 통풍 증상 역시 40%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존 통풍 치료제인 알로퓨린올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서 퓨리케이스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퓨리케이스는 4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통풍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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