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야구부 탐방> 고양 원당중

2017.02.13 10:45:34 호수 1101호

잠재력 큰 선수들이 모였다!

<일요시사>가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야구학교와 함께 멀지 않은 미래, 그라운드를 누빌 새싹들을 소개합니다.



1983년 설립된 경기도 고양의 원당중학교는 2012년 4월23일 야구부를 창단했다. 지난해 말 당시 배명고 야구부의 수석코치로 재직 중이던 이석구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다음은 원당중 야구부 유망주들이다.

▲현동규(3학년, 175cm․70kg, 우투우타) = 포수이고, 주장이다. 포수로서의 자질과 기본기가 고등학생 포수 수준을 능가한다. 특히 포구와 송구의 실력이 빼어나고 팀의 4번타자를 맡을 만큼 장타력을 갖춘 타격솜씨도 훌륭하다. 올 시즌 원당중학교 야구부의 핵을 이루는 선수다.

▲신동민(3학년, 182cm․75kg, 우투우타) = 올 시즌 원당중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투수다. 신체조건에서 알 수 있듯이 우완의 정통파 투수로 투구 시 밸런스가 좋고 공 끝이 살아있는 강속구를 던진다.

▲오광민(3학년, 176cm․60kg, 좌투좌타) = 좌완 투수와 1루수의 역할을 수행한다. 좌완투수 출신인 이석구 감독으로부터 잠재력이 출중한 왼손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민과 더불어 올 시즌 원당중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한다.

▲현창민(3학년, 173cm65kg, 우투좌타) = 외야수이며, 주로 중견수를 맡는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폭 넓은 수비를 자랑하며, 주루의 센스가 훌륭하다. 콘택트 능력이 좋은 타격 솜씨를 갖추고 있다.


밸런스 좋고 공 끝이 좋은 강속구
훌륭한 선구안과 정확한 타격능력

▲이정찬(3학년, 172cm․62kg, 우투우타) = 유격수로 팀의 리드오프인 1번 타자를 맡고 있다. 원당중 야구부의 공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훌륭한 선구안과 정확한 타격 능력을 갖췄다. 유격수로서 기본기가 뛰어나고 송구능력이 좋다. 수비 시 위치선정과 중계 플레이도 능하다.

▲강원진(3학년, 180cm․75kg, 좌투우타) = 흔하지 않은 좌투우타의 선수다. 오광민과 더불어 팀의 좌완투수로, 그리고 1루수를 번갈아 맡으며 올 시즌 원당중 마운드의 한 축을 또한 담당한다. 신체조건이 좋고, 경기경험이 쌓일수록 좌완의 정통파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현(3학년, 190cm․75kg, 우투우타) = 원당중서 외야수를 맡고 있다. 야구를 중학교 2학년 때 시작을 하였기에 아직 야구선수로서의 기본기가 갖추어지지만 체격조건에서 알 수 있듯이 투수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윤기훈(3학년, 170cm․62kg, 우투좌타) = 내야수이며, 주로 3루수를 맡는다. 포구와 송구들의 기본기가 훌륭하고, 성실한 플레이를 한다. 스피드를 동반한 주루플레이가 좋고 정교한 타격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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