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봉 공개

2011.04.19 10:04:12 호수 0호

평직원 6280만원 받는다


삼성전자 8640만원으로 1위
기아차·만도·한라공조 순
 
대기업 직원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연봉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장급 이하 평직원은 628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한 곳은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직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864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2009년보다 27.4% 인상된 규모다. 기아차와 만도는 8200만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한라공조(8155만원), 삼성엔지니어링(8089만원), 현대차(8000만원), 현대로템(7400만원), 호남석유(7313만원), 한화케미칼(7307만원), 현대중공업(7261만원) 등이 4∼10위를 차지했다. 현대모비스(7239만원), 대우조선(7100만원), 삼성SDS(7100만원), 현대건설(7079만원), 대림산업(7022만원), 삼성중공업(7009만원), 현대제철(7000만원), GS건설(7000만원) 등도 7000만원 이상의 연봉이 지급됐다.

6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곳은 대한유화(6960만원), 삼성SDI(6900만원), 삼성물산(6840만원), 아시아나항공(6800만원), 삼성모바일(6800만원), 현대삼호중공업(6800만원), 한진해운(6748만원), 현대위아(6609만원), 대우건설(6600만원), OCI(6540만원), KP케미칼(6476만원), 두산중공업(6470만원), LG전자(6400만원), SK텔레콤(6400만원), 현대미포조선(6400만원), KT&G(6400만원), 세아베스틸(6400만원), 대한항공(6340만원), 제일모직(6300만원), S-Oil(6252만원), 하이닉스(6229만원), 금호타이어(6200만원), 쌍용건설(6190만원), STX조선(6173만원), SK건설(6169만원), 현대하이스코(6156만원), LG화학(6152만원), GS칼텍스(6144만원), 포스코(6100만원), 두산인프라코어(6100만원), 성테크윈(6100만원), SK이노베이션(6072만원), 삼성전기(6000만원), 두산(6000만원) 등이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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