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 청송경찰서는 ‘사과를 팔아주겠다’고 속여 농민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A(57)씨를 지난 18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8∼11월 청송군과 영양군의 사과재배 농가 7곳에 ‘사과를 공급해주면 판매해 대금을 지불하겠다’며 접근한 뒤 6500만원 상당의 사과를 공급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 청송경찰서는 ‘사과를 팔아주겠다’고 속여 농민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A(57)씨를 지난 18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8∼11월 청송군과 영양군의 사과재배 농가 7곳에 ‘사과를 공급해주면 판매해 대금을 지불하겠다’며 접근한 뒤 6500만원 상당의 사과를 공급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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