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녹이는 한식 국물 메뉴 ‘눈길’

2017.01.06 18:19:14 호수 0호

직장인, 가장 든든한 점심 메뉴로 한식 꼽아
한겨울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국물 요리 인기



우리나라 국민 1명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에서 지난해 62.9kg으로 45년 만에 절반 넘게 급감했다. 이렇듯 쌀 소비 하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직장인의 가장 든든한 한끼인 점심 메뉴로는 한식이 인기다.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가장 좋아하는 점심메뉴로 가정식 백반(32.3%)을 꼽았으며 순위에 오른 상위 8개 메뉴 가운데 6개가 한식이었다.

더불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 끼를 먹어도 따듯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즐기며 기력까지 충전할 수 있는 한식 국물 요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원할머니보쌈·족발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부대찌개전문점 ‘박가부대찌개’는 41년간 이어온 ‘원할머니’의 정성을 그대로 담아 푸짐한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는 외식 브랜드다. 박가부대찌개의 수제햄은 전문가가 직접 고른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한다. 엄선된 돈육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고, 참나무로 48시간 훈연해 풍미를 더했다. 100% 사골육수와 소고기를 그대로 우려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의 ‘이화수’는 기쁨과 즐거움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뜻으로 매장에 머무는 동안 맛있게 먹고 기쁜 마음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매장을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육개장으로 무병장수의 상징인 파와 질 좋은 양지고기를 고아낸 전통 파개장 스타일의 육개장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대파 사용으로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을 보여주고 있다. 파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보양식 육개장은 사골국물과 양지고기, 파 외에 고사리를 비롯한 각종 나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은 보양식 메뉴로 꼽힌다.

‘본설렁탕’은 본아이에프가 10년 이상 다수의 한식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설렁탕브랜드이다. ‘모두 올바른 설렁탕’이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설렁탕 브랜드를 지향하는 본설렁탕은 고온, 고압으로 추출한 한우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치는 순수 국내산 재료로 김치 명인의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 설렁탕과의 맛의 궁합을 극대화했으며, 전북 익산의 고품질 친환경 쌀인 신동진 미를 사용해 ‘본설렁탕’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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