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2016 LH건설안전·보건 UCC 경진대회 우수상

2016.12.28 18:11:3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수원호매실 A7BL 현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2016 건설안전·보건 유씨씨(UCC) 경진대회'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안전·보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컨텐츠를 뜻하는 신조어로서 개인적으로 직접 만든 영상, 사진 등의 저작물을 일컫는 말)를 발굴 및 전파함으로써 건설산업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건설안전·보건 유씨씨(UCC) 경진대회'는 행사를 통해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안전관리 주체들에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서희건설 수원호매실 A7BL 현장 UCC 작품은 ‘건설안전에 대한 사업주 및 건설근로자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근로자에게 소중한 '가족'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건설현장 재해율 0%를 위한 교육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우수상 수상한 서희건설 수원호매실 A7BL 현장에 대해 ▲2017년도 안전보건 정부 포상 신청 시 가점 부여 ▲2016년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선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서희건설 수원호매실 A7BL 현장 석주홍 과장은 “이번에 개최한 '건설안전·보건 UCC 경진대회'는 우리의 건설현장이 안전한 건설현장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현장안전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은 잘 알지만, 실천하는 습관이 많이 부족하다”며 “이번 UCC는 근로자들이 참여해 평소에 생각하는 ‘안전’ ‘가족’이라는 공통적인 답변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자율적 안전의식 향상을 유도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원칙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관리와 근로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안전관리를 병행 하는 것이 현장 무재해를 달성 할 수 있는 노하우(Know-how)”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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