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홍보대사 위촉 탤런트 지창욱

2011.04.01 10:03:31 호수 0호

“동해시 아이콘 될 것” 주인공 이름 ‘동해’…아버지 고향이 인연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주인공 지창욱이 강원도 동해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측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동해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의 고향이 동해라는 인연으로 지어졌다”며 “이에 동해시가 지창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시청률 40%대의 인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속 동해의 정감 있고 시원한 이미지가 앞으로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동해시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3월2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금일봉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이날 인터뷰에서 “그런데 아직 액수는 확인을 못해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예가중계> 리포터는 “금일봉은 누구의 주머니로 들어갔냐”고 물었고, 지창욱은 “감독님이 가져가신 것 같기도 하다”고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지창욱은 이어 극중 이름과 같은 슈퍼주니어 동해를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면서 슈퍼주니어 동해를 향해 “5월13일이 막방이다.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때까지만 참아주시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진지하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은 또한 <웃어라 동해야>에서 정애리, 박정아 등에게 구박을 많이 받는 것과 관련해 “실제로 가끔 박정아가 미울 때가 있다”며 “매번 나에게만 뭐라고 하니까 서러울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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