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야” 조폭들 응급실 난동

2016.12.16 13:20:3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정모(30)씨에 대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소란에 합세한 정씨 일행 김모(29)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리 대상 조직폭력배인 정씨는 지난 10월9일 오전 3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병원 응급실서 “치료 순서를 기다리라”는 말에 화를 내며 약 1시간 동안 85만원 상당 의료기기와 기물을 부수며 의료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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