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자해하고 자기가 119 신고

2016.12.16 13:18:2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던 김모(20·여)씨가 복부를 자해한 직후 119에 신고했다.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원룸서 김씨가 흉기로 자신의 복부 5㎝가량을 한 차례 찔렀다.

김씨는 혼자 거주하고 있었으며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자해 직후 119에 신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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