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2.12 09:18:38 호수 0호

노원규
남·1979년 11월6일 오시생



문> 1981년 4월23일 미시생인 아내와 열심히 장사하여 집도 장만하고 경제적 여유를 찾을 무렵 아내가 뜻하지 않게 방탕한 생활로 가출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 귀하와의 인연이 한계에 왔기에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일시적 악운이 아니라 숙명적 조건이니 체념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피차 운명적인 거부로 인연의 한계를 맞이한 것이니 이제 각자의 길로 갈 수밖에 없고 특히 부인의 운명이 일부종사를 못하여 부인 스스로 떠나게 되며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인은 내운이 박복하여 안정이 생기면 자신을 해치는 행동이 나와 불행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제 재혼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세요. 의류업을 계속하고 내년에 가게를 옮겨 확장하게 되며 수입은 계속 늘어갑니다.

안윤경
여·1996년 6월7일 사시생

문> 디자인학과에 다니고 있지만 일찍부터 가수가 꿈이라 틈틈이 연습하고 있어요. 실제 공부와 꿈이 달라 혼동이 심하고 어느 쪽이 진짜 제 길인지 갈등이 심해요.

답> 가수의 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꿈과 미래가 다르면 현실관리가 안되어 미래가 무너지고 후회의 종말을 맞이합니다. 예능 쪽 길은 접고 디자인으로 만족하고 운세의 정도가 상위수준이므로 명성과 부를 함께 이루어 디자인 분야에서 큰 기둥이 됩니다. 한 길로 가세요. 시간의 낭비는 미래를 망치는 요인이 됩니다. 머리가 좋고 총명하나 필요 외의 잡념에 잘 휘말려 좌절감에 빠지는 악습을 고치세요. 이성의 접근을 피하고 관심도 금물입니다. 내년까지 신변위기와 특히 이성문제의 화근이 접근합니다. 이성 대신 전공공부에만 전념하세요.


황성훈
남·1991년 10월30일 사시생

문> 전문대 토목학과 졸업반인데 제 적성과 영 맞지 않아 4년제 편입을 계획하고 있어요. 이루어질지도 의문이지만 이제 후회없는 길을 가고 싶어요.

답> 진로 문제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길이 아니면 평생 후회하고 낙오자가 됩니다. 안타깝게도 토목이나 건설 쪽은 귀하의 길이 아닙니다. 일단 졸업을 마치고 컴퓨터공학이나 약학에 뜻을 두세요. 편입에 성공하고 사회진출에 만족하여 방황과 갈등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침착성과 끈기가 있어 장점이나 적극성과 집중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게으른 면이 있어 내용이 뒤떨어지고 정신만 앞서가는 등 시행착오가 빈번합니다. 하나씩 배우고 익히는 과정으로 삼으세요. 2018년까지 이성교제는 큰 악재로 이어져 난감한 처지를 면치 못합니다.

오지은
여·1988년 8월3일 인시생

문> 1988년 5월29일 사시생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깊은 관계를 맺었는데 그 남자가 저를 피하고 있어요. 기다리고 있지만 불안하고 답답하여 미칠 지경입니다.

답> 모든 것을 도둑맞은 셈입니다. 이미 잃은 것은 다시 찾지 못합니다. 상대의 결혼약속은 거짓입니다. 귀양을 성적대상으로 이용했을 뿐 결혼의 마음이 전혀 없으며 변심이 아니라 계획입니다. 귀양과는 인연도 아니며 연분은 더구나 아닙니다. 상대분은 일찍부터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부모 형제와도 결별하여 타락했습니다. 귀양 뿐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피해와 분노로 얼룩지고 최후의 길은 구속입니다. 악랄하고 무서운 존재입니다. 관계를 즉시 정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귀양은 2017년에 쥐띠의 연분을 만나 지금의 상처를 씻고 행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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