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 2011 어스아워 캠페인 참가

2011.03.24 09:56:01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오는 3월 26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열리는 지구촌 소등행사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가한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3월 26일까지 호텔 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어스아워 캠페인의 의미와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지구를 살리기 위한 전 세계의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더불어 로비라운지 커넥션에서는 기존의 실내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촛불만으로 밝힌 채 어스아워를 기념하는 그린 칵테일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선보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시간동안 그린 칵테일을 주문하면 한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의 알란 리고딘 총지배인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어스아워에 참여하게 되었다. 국내 최초의 친환경 호텔로서 당연한 참여이며 지구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사람 중에 한 명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자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기업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시작된 환경 희망 운동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난해 전 세계 88개국 4000개 도시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까지 발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