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한화건설 ‘송파 오벨리스크’

2011.03.22 09:08:19 호수 0호

서울 강남권에 1500실이 넘는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가 선보여 봄철 분양 시장의 최대 관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 1만416㎡ 부지에 소형 오피스텔 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23∼76㎡(구 7∼23형) 1533실로 구성된다. 전용 23∼29㎡(구 7∼9형)의 소형이 전체의 94.5%를 차지해 최근 강남권 일대의 전세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 상품이라는 점에서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오벨리스크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본격 착공한 문정 법조단지와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와 접하고 있다.

가든파이브 배후로 동남권 물류단지도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문정 법조단지의 공공청사 및 법률 관련 오피스 종사자와 가든파이브 상가 및 점포 근무자, 물류단지 종사자들의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굵직한 개발 계획도 풍부한 임대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우선 건축 허가가 승인된 제2롯데월드(롯데 슈퍼타워) 완공 시 2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수도권고속철도 KTX 수서역사가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도 고용 유발 효과를 통해 임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인근에 세곡지구, 장지지구, 위례 신도시 등 초대형 택지개발사업이 계획돼 있어 그 중심에 위치한 오벨리스크의 미래 가치도 탁월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 간 고속화도로 접근이 편리해 강남 및 수도권 외각 등지로 오가기도 쉽다.

강남권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2억 미만으로 투자 가능한 소형 평형들이 대다수이며 1∼2인 가구 증가 및 소형주택 임대 상승 추세에 걸맞는 투자 상품이다. 통상 50%에 못 미치는 기존 오피스텔과는 달리 평균 53.3%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어 임대 수익 면에서도 유리하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1100만원선이며, 모델하우스는 3월22일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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