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1.07 09:24:36 호수 0호

김대현
남·1971년 9월9일 유시생
문> 직장생활에서 얻은 것이라곤 모아둔 작은 돈이 전부며 항상 쫓기는 입장입니다. 사업을 계획하던 중 도예 쪽을 희망하고 전업을 준비중인데 실패가 두려워요.



답> 마침 운이 새로 시작되어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즈음 전업의 기회를 맞이했고 운의 때에 맞춰 성공도 분명합니다. 도예 쪽은 마침 귀하의 운과 상생하여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이내에 성공의 기반이 완벽합니다. 아직 서둘진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동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서쪽이나 남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몫하게 되어 큰 자금줄이 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지름길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 대여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하게 되니 절대 거절하세요. 내년에는 화재와 자녀 관리에 철저하세요.

정희경
여·1992년 5월19일 축시생

문> 몸이 뚱뚱하고 키가 작아 컴플렉스가 심해요. 친구들이 모두 부러움의 대상이라 밖에 나가기도 싫어요. 저에게도 결혼이라는 게 있을까요.

답> 귀양의 경우는 일시적인 과정이니 안심하세요. 비만형이 아닙니다. 신장에 욕심은 채울 수 없으나 몸은 세련되고 정상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2년 후 2018년입니다. 결혼의 인연은 신체적인 것과는 전혀 무관하나 귀양에게는 좋은 남편과 향후 두 자녀가 탄생하여 행복에 만족하게 됩니다. 자신을 감추는 것은 빛을 잃고 병들게 하는 것으로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제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만들어가세요. 조리사나 제빵사 등 전문직에 뜻을 두고 30세 후 자영업으로 크게 성공합니다.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대과정이니 빨리 눈을 뜨고 일어서세요.

안승윤
남·1992년 9월26일 사시생


문> 군복무 중 집안이 망해 복학도 못하고 돈을 벌어야 할 처지인데 아무 준비가 안된 터라 막연하며 방황하고 있어요.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요.

답> 지금 시급한 건 경제보다 정신무장입니다. 어차피 집안 경제 문제는 귀하의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지금 돈 쪽으로 기울면 평생을 후회합니다. 공부의 선택이 우선입니다. 한때 기회를 잃으면 영원한 후회로 이어져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귀하는 운이 독립운이라 부모형제의 덕이 없고 혼자 일어서야 하는 자수성가의 운이므로 과감한 도전과 능력을 키워가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학비 조달은 충분합니다. 집안을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먼 훗날을 기약하세요. 학교에 복학하고 상경계열은 성공에 적중합니다. 학업을 계속 이어가세요.

최정윤
여·1988년 11월15일 미시생

문> 1989년 11월10일 축시생인 연하의 남자와 뜻밖에 깊은 사이로 발전하여 미래를 약속했지만 확신이 없어요. 집에는 비밀인데 임신이 되어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입니다.

답> 불운은 불행을 만들지만 어리석은 것은 행동이 만듭니다. 귀양은 성격이 곧고 자신을 책임질 줄 아는 명석함과 판단력이 빠른 장점이 있으나 역시 악운에 무너져 후회와 슬픔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즉시 정리가 우선이나 잔정이 많아 미련을 거두지 못하여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계속되는 불행은 걷잡을 수 없고 일생에 최악의 순간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선 상대의 그늘에서 빠져 나오는 게 급선무이며 직장도 옮기세요. 장거리 변동이니 먼 곳으로 옮기세요. 직장은 물론 수입도 늘고 모든 조건이 좋아집니다. 귀양은 토끼띠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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