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0.31 10:22:03 호수 0호

안철진
남·1987년 1월23일 유시생



문> 가난을 딛고 대학을 나왔으나 취직이 안돼 방황하고 있어요. 더구나 부모님이 병중이라 다급한 처지이며 아직 애인도 없는데 결혼은 할 수 있을지요.

답> 일단 취업은 됩니다. 한 달 이내에 이루어지지만 천직은 아닙니다. 계약직이며 1년간 머물게 됩니다. 그동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세요. 관세사 또는 감정평가사 쪽입니다. 운명에 가까운 인연으로 자리 잡아 선택하면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 속도가 빠릅니다. 1년간 주경야독으로 직장과 함께 병행하세요. 귀하는 비록 선친의 덕이 없어 경제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나 후천운이 풍만해 갖가지 소망을 이루고 2017년부터는 쫓기던 경제에서 풀려납니다. 처운도 매우 좋습니다. 2018년 후반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상대는 말띠입니다.

최정은
여·1972년 3월31일 축시생

문> 1967년 7월18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과 싸움으로 가출해 1969년 11월29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처한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운이 무너지면 시련은 멈추지 않고 정도가 심해져 타락으로 전락합니다. 지금 부인은 방황의 정도를 지났고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미 5년 전부터 악운이 시작돼 불륜이 시작됐고 행복을 찾으려 전력투구했으나 남은 건 타락뿐 입니다. 남편과의 실패 그리고 지금의 동거인과도 역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실패로 1막을 마감하고 다시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남자관계가 이어지는 한 불행의 아픔은 계속됩니다. 독신을 각오하고 장사에 집중하세요. 음식점이 맞습니다. 다행히 일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큰 장점입니다.


박석규
남·1973년 2월8일 사시생

문> 가게를 내놨는데 팔리지 않아 물물교환을 했는데 사기를 당해 소송 중입니다. 승소할 수 있을지요. 하는일 마다 실패 뿐이어서 희망이 없어요.

소송에서 이길 수 있으나 잃은 돈은 회수가 안되고 향후 3년 동안 부분 회수로 해결되며 현실의 불행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쁜운일때 변동은 더 큰 불행을 만들어 후회를 면치 못합니다. 지난해에 이사와 직업 변동이 결정적인 실수며 음식점은 길이 아닙니다. 고집이 세고 부인이나 주변 충고와 조언을 무시하는 외골수적인 성격도 문제입니다. 지금 귀하의 운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주변 도움이 절실하며 부인의 협조가 당연합니다. 2018년까지는 귀하는 물러서고 부인을 중심으로 가계를 이어가세요. 문구·서점쪽으로 전업하되 부인 명의로 하세요.

윤수현
여·1993년 11월10일 해시생

문> 어린 시절부터 외롭게 자라서인지 남자관계가 복잡해요. 그리고 한꺼번에 두세명씩 다가와 감당하기 힘들어 한 사람을 원하는데 누가 제 연분인지 헷갈려요.

답> 인기로 착각하면 큰일입니다. 다가오는 남자들은 모두 귀양에게 악재를 만들어 줄 불행의 상대입니다. 귀양은 자파인수격의 운이 있어 일찍이 남자들로 인해 미래의 인생까지 망치게 될 무서운 악운이 있습니다. 얄팍한 정에 이끌리는 잘못된 습관부터 고쳐 벼랑에 떨어지는 불행을 막으세요. 2018년까지이며 생명을 지키는 것에 버금가는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귀양은 운이 생산적이고 운기가 다양해 할 일이 많고 몇 배의 대가를 이루어 만족하는 등 소중하고 고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준비 중인 통·번역사는 내년에 완성되고 취업도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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