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0.24 09:28:07 호수 0호

황인성
남·1979년 12월29일 자시생



문>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아내의 외도로 불행으로 뒤바뀌어 감당할 길이 없어요. 예전의 아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요. 아내는 1984년 10월1일 오시생입니다.

답> 단념하세요. 다시 돌아오나 일시적일 뿐 결국 헤어지고 부인의 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꼼꼼하며 자상하나 박력이 없고 배짱이 적어 소극적인 반면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확실한 행동을 좋아하여 우선 삶의 길이 다르고 성격이 맞지 않아 다른 부분을 갖춰도 중심이 무너져 함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이 본능적으로 바람끼가 있어 31세 전 결혼은 실패하며 일부종사를 못합니다. 정리하고 재혼의 준비로 슬픔을 추스리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귀하는 닭띠와의 인연으로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현실적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서연
여·1982년 1월12일 오시생

문> 생활고에 쫓기던 중 호구지책으로 분식집을 하는데 장사도 안 되고 남편과 충돌이 심해져 갈수록 어둠뿐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남편은 1979년 3월6일 인시생입니다.

답> 가게 정리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업종을 바꾸세요. 부인은 요식업과 맞지 않습니다. 서점이나 문구 쪽 유통업이나 어린이집이 좋습니다. 본래의 교육계 꿈은 접었지만 문화사업으로는 성공하며 운세도 좋습니다. 남편의 실직으로 경제에 쫓기나 내년에는 부인과 남편 모두 호기를 맞이하여 한꺼번에 풀립니다. 현실 정리와 부인의 각오가 중요하며 남편보다 부인의 일이 더 시급합니다. 남편은 설계직에 종사하되 아직 독립하면 안됩니다. 3년간 직장을 지키며 기술사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수재형의 머리와 학구적인 기질이 있어 성공에 유익합니다.


서광호
남·1986년 1월26일 인시생

문> 통신 쪽 직장이나 항상 불만이고 다른 길을 찾지 못해 갈등이 심해요. 어떤 직종이 더 잘 맞을지요. 그리고 1985년 7월4일 사시생인 여성과는 평생 인연이 될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인간관계도 좋으며 하는 일에 근면하고 장점이 많습니다. 타고난 운도 성분이 좋고 운기가 튼튼하여 향후 경제, 가정, 건강에 안전과 성공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시작이 잘못되어 길을 잘못 들었고 운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다행히 운이 늦게 시작되어 기회를 잃은 건 아닙니다. 기술직 공무원 또는 공기업에 뜻을 두세요. 마침 내년에 호기를 맞아 자리에 앉게 됩니다. 심성은 착하나 작은 일에 너무 소심하여 큰 것을 잃습니다. 생활방침을 바꾸세요. 결혼은 2017년이며 연분은 뱀띠 중에 있습니다.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니며 귀하를 거부합니다.

권소영
여·1995년 5월15일 사시생

문> 원하던 대학에 입학해 다니고 있으나 전공과 관계없이 컴퓨터에 빠져 제 자신이 달라지고 있고 다른 위험한 길로 가는 것 같아 두렵고 무서워요.

답> 일시적이긴 하나 불운과 악운이 겹쳐 스스로를 망치고 성장과 안전을 해치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럴 때 불운의 유혹을 거부하고 차단하는 것은 정신뿐이며 자신을 지키는 것은 숙명적 과제입니다. 불운일 때는 취미가 악습으로 변질되어 정도를 벗어나고 최악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눈을 크게 뜨고 생활의 방법을 바꾸는 게 우선이며 물리적 방법이라도 써서 잘못된 길을 멈추세요. 예능 계열 선택은 일단 성공이며 2018년에 해외유학으로 발전,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합니다. 내년 3월까지가 고비이며 인생의 중대기로이니 자기관리에 신경쓰세요.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