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서서히 풀리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 내내 집안에서 움츠리고만 있었다면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한 짧은 국내 여행, 혹은 가까운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투어 숙박예약전문 자회사인 부킹엠이 테마별로 추천 호텔 모음전을 열었다.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첫 번째 테마는 문화이다.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예술로 달랠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과 고혹적 풍경과 함께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는 덕수궁으로 향해볼 것을 추천한다. 문화 속에서 정서를 정화한 뒤에는 인근 호텔에서의 하룻밤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먼저 서대문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바비엥스위트Ⅱ를 추천한다. 2인 기준의 스탠다드룸이 8만8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럭셔리한 하룻밤을 원한다면 웨스턴조선호텔을 추천한다. 이곳에 묵는 고객에게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 관람권 2매를 제공해 1석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이 22만4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복합 쇼핑몰에서 즐겨보자
두 번째 테마는 복합 쇼핑몰이다. 타임스퀘어, 코엑스, 롯데월드 등에서 볼거리, 먹거리와 각종 놀이시설, 그리고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타임스퀘어에서 알찬 하루를 보낸 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하루는 어떨까. 특히 이곳은 커플을 위한 잠옷 세트도 증정해 도심 속 나들이 후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연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디럭스킹룸이 12만2000원부터다.

▶자연과 함께 하는 휴식을 즐겨보자
세 번째 테마는 자연이다. 서울시내를 떠나 화성의 우리꽃 식물원을 관람하거나 인천 송도의 자전거 코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조금 멀리 나가면 경주 보문단지도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성에서의 휴식을 즐긴 뒤 자연의 편안함을 계속하고 싶다면 롤링힐스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어보자.
주변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탁구, 스쿼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해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리조트형으로 호텔 내 다양한 시설이 완비돼 있어 자연 속에서 짧은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스탠다드룸이 15만원부터다.
이외에도 부산 겨울바다, 제주도 추천 호텔까지 모아 놓았다. 모든 내용은 숙박예약전문 사이트 부킹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