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 ‘세계창상치유학회연합 학술대회’서 첨단 창상 관리 교육 지원 확대

2016.10.04 09:50:53 호수 0호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인 스미스앤드네퓨(Smith& Nephew)가 지난 2016년 9월25~29일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열린 ‘세계창상치유학회연합 학술대회’(World Union of Wound Health Societies, 약칭 WUWHS)에서 3건의 심포지엄을 후원했다. 이들 심포지엄은 임상 시험 분야의 효과적인 실행과 소통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가를 지원함으로써 환자 예후를 개선하려는 회사 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1차 심포지엄은 독보적인 1회용 진공음압장치(sNPWT) ‘피코’(PICO™)와 수술실의 복잡함을 줄여주는 피코의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피코는 풍부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광범위한 상처 치료를 의학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촉진하는 효과에 힘입어 단기간에 주요 NPWT 제품으로 부상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피코 사용으로 표피의 수술 합병증이 4분의 1(8%에서 2%)로 감소했으며 환자 1인당 총 드레싱 교체 횟수도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성형외과의 리살 조안(Dr Risal Djohan) 박사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합병증의 위험요소가 있고 예상보다 비교적 높은 감염이 발생하며 이는 사회적, 의료적, 나아가 경제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WUWHS에서 발표될 임상적 근거는 피코가 대부분의 상처에 대한 치료 패러다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추가로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앤드네퓨의 2차 심포지엄에서는 10명의 글로벌 과학/의학 전문가 패널이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는 생물막에 대한 이해 제고를 촉구하고 그에 따른 도전을 강조한 보다 진전된 합의 성명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3차 심포지엄 ‘욕창 예방: 제로화 추진’(Pressure Ulcer Prevention: Driving to Zero)에서는 선도적 전문가들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욕창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최우선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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