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말말말]

2011.02.15 09:19:07 호수 0호

“화두 실천은 임원 몫”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지난 8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신임 임원 19명과의 만찬 자리에서 LS파트너십 실천 당부. 구 회장은 “우리 앞에 LS파트너십이란 화두는 이미 던져졌으며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것은 신임 임원들의 몫”이라며 “진정으로 통할 수 있고 삶의 의미가 있는 회사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해.
- 구자홍 LS그룹 회장

“어제 전략, 오늘 무용지물”
박상진 삼성SDI 사장이 지난 7일 CEO메시지에서 혁신의 중요성 강조. 박 사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현실이다’는 격언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 어제까지 잘 통하던 전략이 오늘 당장 무용지물이 된다”며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일 혁신해야 한다”고 전해.
- 박상진 삼성SDI 사장

“지금이 타이밍”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지난 8일 종로 수송동 제일모직 사옥에서 열린 ‘컨셉코리아 III’브리핑 및 ‘한국패션의 새로운 방향 모색’정책간담회에 참석. 이 부사장은 “중국이 우리의 소프트 콘텐츠를 따라잡는 데에는 앞으로도 5∼6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며 “바로 지금이 우리가 패션 산업을 발전시킬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해.
-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사회생활은 팀워크”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종로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그룹 신입사원 54명과 ‘CEO와의 대화’시간 가져. 김 회장은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와 선배들과의 팀워크”라며 “유기적인 조직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맡은 바 일을 성실하게 해달라”고 당부.
- 김윤 삼양그룹 회장

“혁신의 끈 놓지 마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서 창조와 혁신 강조. 윤 회장은 “오너와 리더는 혁신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웅진이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장한 배경은 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고 죄어 온 것”이라고 전해.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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