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더위 이기는 ‘빨간 보양식’은?

2016.08.29 09:15:26 호수 0호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이열치열 메뉴 인기



올 여름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빨간 보양식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맛으로 마지막 남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무더위와 피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빨간 보양식을 만나보자.

부대찌개
빨간 국물에 각종 사리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한 한끼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표적인 보양식은 바로 부대찌개다.
그 중에서도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놀부부대찌개는 일명 ‘1초에 하나씩 팔리는 부대찌개’로 불리는 히트 메뉴로, 특제 다데기로 양념한 빨간 국물의 얼큰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진한 사골 육수에 햄과 신선한 두부, 마카로니 등 다양한 사리를 듬뿍 넣고 끓여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1인 7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도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든든한 한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갈비찜
새빨간 양념이 입맛을 자극하는 갈비찜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매콤한 양념이 잘 벤 두툼한 고기를 먹고 있노라면 힘이 불끈 솟아나는 기분을 절로 느낄 수 있다.
매운 갈비찜 전문점 ‘마시찜’은 전통 한식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브랜드로 매콤한 소갈비찜과 돼지갈비찜이 대표 메뉴다. 마시찜의 갈비찜은 새빨간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로움이 일품으로, 각종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특히, 마시찜은 갈비찜을 1인분씩 담아내어 판매하기 때문에 고기의 종류, 매운맛 정도, 사리 종류 등을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카페형 인테리어와 개인별 플레이팅으로 신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육개장
사골 육수에 대파, 소고기 등을 넣고 빨갛게 끓여낸 육개장도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중 하나다. 고기를 푹 고아서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만든 음식이므로 위에 부담이 적고, 얼큰하게 끓인 덕분에 입맛을 자극해 더위에 지친 식욕을 돌려놓는 데에도 도움되기 때문이다
‘육대장’의 옛날전통육개장은 일반 시중에서 맛볼 수 있는 육개장과 달리 대파와 양지만으로 이루어진 전통 육개장의 한 종류인 파개장이다.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오랜 시간 끓여낸 깊은 사골 육수에 대파, 양지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내 여름철 기력 보충에 제격이다.
육대장은 고객감동을 위한 최고의 맛을 실현하는 ‘품질대장’, 고객 안심을 위한 무결점 위생관리를 통한 ‘청결대장’,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대장’, 가맹점의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제공하는 ‘성공대장’,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가맹본부 모두를 위한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상생대장’, 마지막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에 공헌하는 자세를 지니고 실천하는 ‘봉사대장’ 등 6가지의 대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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