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8.29 09:13:13 호수 0호

오경섭
남·1992년 4월24일 축시생



문> 법학을 전공하는데 왜 그런지 자꾸 멀어지고 있어 미래 준비가 난감해요. 그리고 결혼을 일찍 하고 싶은데 상대와 시기가 매우 궁금하며 조급해요.

답> 학과가 맞지 않아서가 아니라 운의 일부가 불운을 맞아 정신이 빼앗기고 마음이 무너지는 등 갑작스런 변화로 혼동이 있습니다. 시운에 해당되어 일시적이긴 하나 충격이 커서 큰 부분을 잃게 되는 위기입니다. 자퇴는 물론 휴학은 절대 금물이며 지금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향후 7급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관공직에서 큰길을 걷게 되고 높은 지위와 명예에 만족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입니다. 귀하는 투철한 책임감과 성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인간적인 면은 좋으나 여자관계는 단순하여 실수가 많습니다. 30세 전 결혼은 삼가세요.

서윤미
여·1988년 12월23일 미시생

문> 1989년 12월7일 축시생인 연하의 남자와 깊은 사이로 발전하여 미래를 약속했지만 확신이 없어요. 집에는 비밀로 하고 있는데 뜻밖에 임신이 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불운은 불행을 만들지만 어리석은 것은 행동이 만듭니다. 귀양은 성격이 곧고 자신을 책임질 줄 아는 명석함과 판단력이 빠른 장점이나 역시 악운에 무너져 후회와 슬픔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즉시 정리가 우선이나 잔정이 많아 미련을 거두지 못하여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계속되는 불행은 걷잡을 수 없고 일생 최악의 순간들을 맞이합니다. 우선 상대의 그늘에서 빠져나오는 게 급선무이며 직장도 옮기세요. 장거리 변동이니 지금의 지역을 떠나 먼 곳으로 옮기세요. 직장은 물론 수입도 늘고 모든 조건이 좋아집니다. 귀양은 쥐띠와 인연입니다.


최성덕
남·1980년 4월18일 술시생

문> 직장 실직과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82년 5월11일 유시생인 아내도 가출하고 어린 딸과 어렵게 살고 있어요. 아내는 돌아올지요. 그리고 생계가 막연해요.

답> 건강 회복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제 거의 회복되어 한달 후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불치병이나 수명 단축 등의 위기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직장도 이어져 수입이 시작되고 생계 해결은 무난합니다. 생산직이긴 하나 소중한 기회이며 거부하면 안됩니다. 차츰 성장으로 이어져 새로운 기반을 닦는 지름길이며 호기입니다. 문제는 부인입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미련은 또다른 불행만 가져옵니다. 2년간 혼자 사세요. 2018년에 재혼으로 가정의 안정을 찾습니다. 쥐띠의 여성이며 작지만 경제 능력도 갖춘 여성으로 기적 같은 현실을 맞이합니다.

장서현
여·1995년 4월22일 축시생

문> 금융직에 종사하다 대학에 뜻을 두고 사직하고 공부하고 있으나 대학 진학에 자신이 없고 오히려 직장만 잃은 것 같아 괴로워요. 비관과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날지요.

답> 대학이 유일한 길이며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귀양은 아직 운이 완성되지 못하여 사회 생활은 시기상조며 오히려 귀중한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귀양은 운기가 튼튼하고 운세의 폭이 넓어 앞으로 할 일이 많고 부를 이루어 인생에 보람과 대가에 만족하게 됩니다. 첫 관문이 공부며 유일한 과제입니다. 디자인 쪽이나 특히 의상 부분이 천직입니다. 평소 성격도 좋고 열심히 하는 기질이 있어 장점이 많으나 지금 운기가 떨어져 용기를 잃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건 정신력입니다. 한길을 가세요. 장차 해외 진출 등 값진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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