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 국가기록원 조사위원 선정

2016.08.26 17:40:3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45)이 26일,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 민간기록조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경북 영천 출신인 조 원장은 대구 덕원고와 육군사관학교(49기)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에이엔엠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귀국 후 한국도로공사 대외협력관과 한국자치학회 부회장,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 원장은 “시민단체 대표로서 최성(崔星) 고양시장의 잘못된 시정운영 비판과 정책 대안 제시 등 공익활동을 하면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며 “그간의 다양한 활동경험을 십분 발휘해 국가적 보존가치와 공공성 있는 기록물의 발굴·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록원에서는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조사·발굴하고, 기록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민간기록조사위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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