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역전

2011.01.18 09:55:02 호수 0호

지난 13일 여야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아들의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을 두고 울고 웃었다. ‘저격수’ 이석현 민주당 의원의 공세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그러나, 이 의원이 받은 제보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보온병 포탄’ ‘자연산’ 이후 안 대표를 흔들 ‘한방’으로 기대했으나 도리어 역풍을 맞았다. 또한 의혹을 제기했던 이 의원과 “이 의원의 제보는 정확하다”고 거든 박지원 원내대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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