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8.19 18:31:39 호수 0호

김준석
남·1974년 12월11일 술시생



문> 사업 실패와 동시에 1975년 12월24일 사시생인 아내와 이혼하고 1982년 11월13일 미시생인 여성과 동거하다 남은 돈을 몽땅 잃었어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 죽고 싶어요.

답> 우선 욕심이 너무 지나쳐 안전을 해치고 때와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행동한 것이 화근입니다. 마음과 정신이 정돈되지 않았고 목표와 기준이 무너져 무방비 상태인 데다 운이 나빠 불행의 덫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부인과 재결합이 우선이며 다시 만날 필연인데다 부인 역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귀하에게는 부인이 평생 잊지 못할 물심양면의 귀인이자 연분입니다. 이제 지나간 과거는 몽땅 지우세요. 어차피 다시 복구됩니다. 앞으로 4년간은 부인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한복(혼수용품 포함)쪽을 다시 살려 재기합니다.

안세경
여·1988년 4월25일 오시생

문> 많지 않은 나이지만 그동안 고생만 하고 아직 정착하지 못한 채 방황만 계속되고 있어요. 무슨 길로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며 결혼은 할 수 있을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 이제부터 예비운이 시작되어 준비의 단계로 진입합니다. 급한 성격과 화를 억제하는 자제력부터 기르세요. 처세가 나쁘고 너무 고집이 세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 매매, 농축산물 경매사 쪽에서 성공 후 34세부터 유통업을 병행하며 큰 재산을 이룹니다. 운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어려운 난관을 겪지만 앞으로 3년간은 기반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제2의 성장이 시작됩니다. 귀하는 하나를 이루면 그 다음을 방심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 잃는 것이 많습니다. 결혼은 2018년이며 쥐띠와 인연입니다. 2019년 집 장만으로 경제 안정이 시작됩니다.


한동철
남·1992년 10월21일 사시생

문> 군복무 중에 집안이 망하여 복학도 못하고 돈을 벌어야 할 처지인데 아무 준비가 안된 터라 답답하고 막연하여 방황하고 있어요. 독립을 해야 할지요.

답> 지금 시급한 것은 경제보다 정신무장입니다. 어차피 집안 경제 문제는 귀하의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지금 돈 쪽으로 기울면 평생을 후회합니다. 학업 선택이 우선입니다. 한때의 기회를 잃으면 영원한 후회로 이어져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귀하는 운이 독립운이라 부모 형제의 덕이 없고 혼자 일어서야하는 자수성가의 운이므로 과감한 도전과 능력을 키워가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학비 조달은 충분합니다. 집안을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먼 훗날을 기약하세요. 학교에 복학하고 상경계열은 성공에 적중합니다. 계속 이어가세요.

윤소정
여·1988년 7월16일 미시생

문> 그동안 점원 생활을 하다 의류 가게를 시작했는데 수입은 없고 빚만 늘어나 걱정입니다. 기다리면 좋아질지요. 정리하자니 손실이 너무 커 답답하네요.

답> 귀양은 우선 나쁜 버릇부터 고쳐야 합니다. 심한 낭비벽과 지나친 사치 그리고 남자에게 무모한 투자 등입니다. 낙천적인 성격인 데다 너무 단순하여 허점이 많고 자기관리가 엉망입니다. 지금 가게는 정리하세요. 업종은 잘 맞으나 2018년까지는 직장운, 2019년부터 독립운이니 아직 때가 아니며 운이 무리하면 그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습니다. 더 이어가면 큰 손실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남자 관계가 복잡하여 물질적 손해가 많고 잘못된 임신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게 정리와 주변 정리를 동시에 하세요. 귀양은 토끼띠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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