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팔에… 마취제 꽂고 숨진 간호조무사

2016.08.19 14:32:1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안재필 기자 = 지난 8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구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조무사 A(33·여)씨가 팔에 수액 주삿바늘을 꽂고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시신은 동료가 발견했다. 시신 주변에는 펜토탈소디움 0.5㎖ 빈 병 2개가 발견됐다.

펜토탈소디움은 프로포폴 등과 함께 수면마취나 전신마취를 유도하기 위해 쓰이는 약물로 마약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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