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하·김재엽 저 / 북코리아 펴냄 / 1만4000원
<천안함 이후의 한국 국방>은 한국군이 실천해야 할 국방개혁 과제들 가운데 ‘육해공군의 합동성 강화’ ‘군 상부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책이다. 육군, 해군, 공군 전투력을 통합적으로 발휘하는 동시에, 소규모 국지도발과 전방위적 군사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군 지휘통제 구조를 재편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록에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뿐만 아니라 각종 대량살상무기, 특수전부대 등으로 대표되는 북한 비전통 비대칭 군사력과 복합적 군사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군사력건설 과제·우선순위, 능동적 억제전략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