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안산 랜드마크 ‘e편한세상 상록’

2016.08.09 09:13:3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서 ‘상록 e편한세상’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중소형 위주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38가구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도 착하다. 3.3㎡당 1071만원으로, 지난해 분양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3.3㎡당 1350만원), ‘힐스테이트 중앙’(3.3㎡당 1374만원)에 견줘 저렴한 편이다. 단지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한 단열 설계를 도입한다.

겨울철 결로 발생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설계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 바닥 차음재를 두껍게 해 난방 에너지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음이나 냉기 등을 차단한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 2.3m 보다 높은 2.4m로 설계한다.

대림산업 측은 교통환경이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주변으로 광역고속도로가 갖춰져 있다. 해안로를 통해서는 반월·시화공단으로 이동하기 쉽다. 2017년 단지와 10분 거리에 수인선 사리역이 개통 예정이다. 향후 서울 및 인근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등이 가까이에 있다. 교육 환경이 좋은 동산고 등도 근처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갈대습지 공원, 사동공원 등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문고 등을 조성하고, 맞벌이 및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커뮤니티를 마련한다. 어린이집과 함께 대형 실내 놀이터가 들어와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인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난 6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당시 견본주택에서 아파트 47층 높이인 150m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주변 조망을 볼 수 있도록 해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분양관계자는 “안산 상록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브랜드 아파트여서 고개들의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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