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말말말]

2011.01.11 09:17:33 호수 0호

“사회적 동반자 돼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일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회에서 신년사 발표. 이 회장은 “삼성은 주주와 고객, 협력업체는 물론 우리의 모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특히 협력업체는 삼성 공동체의 일원이며 경쟁력의 바탕이기 때문에 협력업체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575만대, 매우 드문 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양재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 발표. 정 회장은 “지난해 575만대를 팔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메카로서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렇게 빠른 시일 안에 575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해.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변수 여전하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표 밝혀. 박 회장은 “불확실성과 예측을 벗어나는 변수가 여전히 많다”며 “이런 때일수록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복덩이들이 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1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 박 회장은 “복덩이들이 들어왔다. 여러분이 금호아시아나의 미래가 돼줘야 한다”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가 올해 그룹의 전 임직원이 굳게 단결하고 힘을 모으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해.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상상력 너머까지 꿈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난 3일 과천 그룹사옥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뉴 스타트 2011’선언. 이 회장은 “2011년은 그룹이 지속하고 있는 성장기세가 외부환경 악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실한 내용임을 우리 스스로 증명해야 할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상상력 너머까지 가겠다는 꿈을 품어야 한다”고 강조.
-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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