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첫 진출에 일본 열도 술렁

2011.01.04 10:47:01 호수 0호

이색 공연으로 기립 박수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첫 일본 진출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치며 일본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나인뮤지스는 지난 12월26일 시부야 CC레몬홀에서 열린 ‘서울 트레인 나인뮤지스&프렌즈’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일본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K-POP 가수들을 소개하는 이번 무대에는 한 지붕 식구인 V.O.S의 김경록과 ZE:A(제국의아이들)의 시완, 형식, 민우, 희철이 자청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인뮤지스는 데뷔곡인 ‘No playboy’와 ‘ladies’ ‘Buttons’ 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ZE:A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 ‘Booty Bounce’ 퍼포먼스, 캐롤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가 일본에서 첫 무대를 꾸몄는데 멤버들이 눈물을 펑펑 보일만큼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다”며 “이번 서울트레인 무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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