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 “내가 음란물 주인공?”

2016.07.14 17:23:2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방송인 김신영이 자신을 둘러싼 음란 동영상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동영상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내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돌아다녀서 나도 봤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신영은 황당하다는 듯 “기가 막힌다.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영상은 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나 역시 온라인상에서 내 이름이 거론된 음란물을 많이 봤다. 김신영을 치면 연관 검색어도 뜨더라. 문제가 된다고 해서 봤더니…. 다들 알지 않나. 난 그런 걸 찍을 일이 전혀 없다. 외로운 사람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음란물은 정말 기가 막히더라. 나를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점 위치까지 파악하면서 내가 아니라는 사람까지 있더라. 스타들만 곤욕을 치른다는데, 내가 올해 잘 되려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형 루머 돌더니…
이번엔 동영상 소문

현재 김신영의 소속사 에이나인미디어는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김신영을 둘러싼 황당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신영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방송에 복귀했을 당시 그녀를 맞이한 건 다름아닌 성형 루머였던 것.

이후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다. 쉬는 동안 많은 루머가 있었다. 기사 댓글에 ‘김신영, 턱 돌려깎고 광대뼈 깎고 오는 것 아니야?’라고 하더라. 내일 보이는 라디오다.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똑같다. 걱정하지 말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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