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맞고 답답해서…병원 갔다가 덜미

2016.06.23 15:19:2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히로뽕을 맞고 부작용을 걱정해 병원에 방문한 A(32)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지구의 한 모텔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뒤, 가슴이 답답해져 불안감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의 약물검사 결과 A씨의 몸에서 히로뽕 양성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병원 측의 신고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저촉되었으며, 이 전에도 마약 투여 혐의로 형기를 마친 뒤 출소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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