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치 창출”

2010.12.07 10:46:45 호수 0호

(주)프로휴먼, 부설 FM연구소 가동 본격화

HR 서비스(인력파편 아웃소싱)업계에서 시니어 비즈니스의 가치를 새롭게 연구 발견하는 전문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설 FM연구소(Future Mosaic Institute)를 통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종합 HR전문기업인 (주)프로휴먼(www.prohuman.co.kr)이 그곳이다. 부설 FM연구소는 시니어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이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용, 복지 등의 본격 연구개발에 나선 것.

‘걸어다니는 지혜’라고 할 수 있는 시니어들의 역량을 그동안 HR신뢰기업으로 다져온 신뢰와 노하우를 새롭게 접목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나선 것이다. FM연구소 조한종 이사는 시니어들이 가족이나 다른 세대와 더불어 인생의 ‘후반전’을 보다 건강하고 즐겁고 풍요롭게 삶의 질을 향상, 모자이크화하고자 브랜딩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과거, 현재, 미래를 ‘모자이크’하는 것으로 가정 사회 국가 등 다양한 주체 등과 더불어 다른 세대와 열린 소통으로 이에 걸맞는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데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 전 실버복지분야 전문가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워설 박사를 초청, ‘시니어 비즈니스’ 특강을 통해 업계에서 유일한 교육프로그램인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프로휴먼 김계철 대표의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가치론’이다.

업계 처음 새로운 가능성 ‘비전’ 열어 ‘차별화’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주목
우수인재 발굴 인적자원관리 경쟁력 강화 다져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감사로서 업계발전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그로서는 당연할 수도 있다. 적재적소 인재발굴, 한국에 맞는 ‘실버산업’ 모델 발굴 등 ‘인적관리’를 통한 한국 HR 경쟁력강화의 일환일 수도 있다. 
   
선진 복지시스템 한국에 맞게 연구개발

최근에는 미국 어덜트케어센터 등을 방문, 선진 복지시스템 시찰을 하고 온 그는 “FM연구소는 리서치, 교육, 컨설팅은 물론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 수준에 맞는 모델을 제안할 것입니다. 시니어플랫폼도 구축하는 한편 국내의 최고의 현장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용할 생각입니다. 은퇴 후에 노년을 맡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제3연령기에 대한 선진국 프로그램을 국내 사정에 맞게 연구 개발할 것입니다. 2020년까지 기존산업이 4.7% 성장인 데 비해 실버산업은 12.9% 정도 성장이 예상되므로 여가 금융정보산업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전망이어서 하드웨어는 물론 휴먼웨어까지 실버산업의 모든 영역을 다룰 예정입니다” 라며 “간호, 식사, 목욕보조 등 가사지원 내지 일차적인 것에서 벗어나 말벗, 쇼핑대행 등 일종의 고객 프라이빗 요구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적극 고려 중입니다”라고 연구소 기능과 향후 차별화된 새로운 선진 ‘실버 복지’ 추진을 강하게 시사했다.

그동안 HR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로 한국 실버비즈니스를 이끌어 가는 셈이다. 시니어비즈니스에 신선한 반향이 예고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분야 연구 개발을 본격화해 새로운 가치창출로 리딩컴패니로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인력파견, 채용대행, 생산도급, 콜센터, 아웃소싱, 사무직, 전문직 헤드헌팅 등 전 분야 HR전문기업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PH산업(주), 거일기업(주) 등을 계열사로 해 우수 콜센터 최우수업체 선정,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 공공기관 인력수요처를 주요 거래 선으로 하여 수행해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