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대위체제 출범

2016.06.07 09:40:14 호수 0호

새누리당은 지난 2일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김희옥 전 헌법재판관을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4차 전국위원회를 열었다. 의원들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김 전 헌법재판관을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의결안을 추인했다. 김 전 재판관은 당의 혁신비대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계파 갈등 등 당내문제를 봉합해 혁신할 것이란 뜻도 밝혔다. 이로써 새누리도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원장체제,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체제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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