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홍보대사 위촉 배우 최정원

2010.11.23 10:40:44 호수 0호

“제주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


배우 최정원이 제주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정원은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 우근민 제주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중국 방영으로 중화권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원은 제주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해외 현지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 및 제주 이미지 극대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정원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외에도 착한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한 드라마 <별을 따다 줘>가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 방송을 앞두면서 신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의 홍보대사로 적격이라는 평이다.

제주 특별자치도는 “작년 중국 호남 TV를 통해 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방영되면서 미칠이 최정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최정원의 투명한 듯 깨끗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이 제주도와 어울려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최정원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최정원 역시 “제주도의 얼굴은 곧 대한민국의 얼굴이라 생각한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고 한국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정원은 2년간 제주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신 한류 열풍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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