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15㎞ 추격전' 경적 보복…회칼로 위협

2016.04.28 15:44:1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운전 중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며 회칼로 위협한 임모(40)씨를 지난달 22일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는 지난달 8일 밤 11시께 서울 불교방송국 인근 마포대로에서 흰색 벤츠 승용차 운전석 창문을 회칼로 5∼6차례 두드리며 “차에서 내려”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청담대교 남단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피해자가 경적을 울리는 데 화가 나 따지려고 15㎞ 거리를 쫓아가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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