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았던 원내대표

2016.02.25 19:13:12 호수 0호

 

기분 좋았던 원내대표

정당의 모 원내대표가 술자리에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모양.



원샷법이 통과된 후 마련된 술자리에서 과음을 한 것. 기자들 여러 명과 마련된 자리에서 연일 원샷을 외치며 술을 마셨다고.

그날은 원샷 아니면 허용 안 되는 분위기. 건배사는 계속 이어졌고 무리하나 싶더니 결국 쓰러져 잠들었다고 함.

이 사람은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정치인으로 기자들 사이에서 유명.

다른 법이 통과되면 그땐 어떤 건배사가 나올지 주목.

‘사드 배치’ 믿는 구석 있다?

박근혜정부의 사드 배치 강행을 놓고 믿는 구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박근혜정부는 그동안 중국의 눈치를 보며 사드 배치에 미온적 태도를 보여 왔음.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국이기 때문에 외교마찰을 겪으면 자칫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

그런데 박 대통령은 중국 역시 우리나라와 마찰을 겪으면 경제적 타격을 입기 때문에 사드 배치를 해도 중국이 섣불리 제재에 나설 수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

게다가 현재 중국에서는 어려워진 경제 탓에 시진핑 주석에 대한 인기가 하락세라고.


재벌과 어울리는 정치인

최근 총선 출마 선언한 젊은 정치인. 천재로 소문난 그는 준수한 외모한 상당한 토론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음.

그런데 그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벌이라고 함.

그의 동창들은 그가 재벌을 꿈꾸었다고 전해. 그도 부유한 집안에서 컸지만 주변 초·중·고·대 친구들이 대부분 재벌 2세였다고.

특히 유학 시절 같은 학교에 다녔던 모 그룹 차남과 베프(베스트 프렌드)라는 후문. 

 

스탭 14번 바꾼 여배우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신인급 여배우는 경력에 맞지 않게 전 소속사와 큰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유명.

그 원인이 모두 그녀에게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스태프만 1년 안에 14번 바꾸는 등 만행이 어마어마했다고 함.

견디다 못해 전 소속사가 그녀를 사실상 방출하다시피 했는데, 그녀는 누군가 그 사건을 물었을 때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며 혼자 울부짖고 난리도 아니라고.


퍼지는 설설설

주식시장에서 한창 뜨겁기로 소문난 모 업체가 끊임없이 퍼지는 악의적인 루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회장도주설, 분식회계설, 피인수설, 시험실패설 등 루머의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형국.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양상. 어딘가 문제가 있으니 안 좋은 소문이 계속 퍼지는 것 아니냐는 게 몇몇 사람들의 심리.

업체는 해당 루머들의 진원을 파악하고자 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아 속으로만 전전긍긍 한다는 후문.


목사님의 변심?

지난해 12월 초, 여의도순복음교회 일부 장로들이 조용기 원로목사와 그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으나 두 차례 연기 끝에 흐지부지된 바 있음.

당시 조용기 목사 측은 기자회견만 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요구 조건을 수락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장로들의 기자회견을 가까스로 막음.

그 후 장로들은 조 원로목사의 용퇴를 거듭 권해왔으나 두 달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조 목사는 이들의 권유를 모른척하고 있다는 후문.

조 목사 지지자들도 마찬가지 반응. 교회 주변에선 다시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작곡가의 두 얼굴

실력 있는 작곡가가 자싱의 소속사에서 음악 엔지니어들을 무시한다고.

그가 오면 소속사 관계자들은 긴장한다고 함.

음악 엔지니어가 작업 도중 실수 하자 “너 어느 대학 나왔느냐”며 학벌 가지고 면박을 줬다는 후문.


그리고 다음부터 소속사 내에서 그를 진상으로 취급.
 

재벌가 서자 출산설

재벌가 배다른 자녀의 출산설이 돌아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현지인의 딸을 낳았다는 것. 그전까지 결혼 소식이 없었던 터라 더욱 이목이 집중.

이미 혼기가 찬 그는 결혼 노출이 부담스러워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

또 결혼하지 않고 비밀리에 사생아를 낳은 게 아니냐는 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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