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숙 고양시민연대 사무국장 “시장님 맞장토론 합시다”

2016.02.12 16:32:06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박창민 기자 = 시민단체 맑은 고양만들기 시민연대(상임대표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 정연숙 사무국장이 최성 고양시장(더불어민주당)에게 TV토론을 제안했다.



정 사무국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의 각종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가 제기한 의혹은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 특혜 의혹 ▲일산서구 풍동 YMCA부지 특혜의혹 ▲고양시청 공무원의 복지포인트 횡령사건 ▲고양시 인사혁신 대회 은상 수상 ‘대국민 사기극’ 논란이 있다.

최성 고양시장에 제안
“각종 의혹 해소해야”

이 외에도 ▲불법 선거 운동한 시장 측근을 최성 시장 보좌관(별정 6급 상당)으로 11개월간 채용한 사건 ▲고양시 부채의 진실 ▲고양시 유료 페이스북 광고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등이다.

정 사무국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102만 고양시민과 언론이 올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최성 고양시장은 관련정보를 솔직히 공개해야 한다”며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성 고양시장은 즉시 TV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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