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경북신도청 시대 준비하자”

2016.02.04 15:04:04 호수 0호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언론간담회를 통해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영주시 입장에서 ‘경북 신도청 시대’에 발맞춰 맞이할 준비가 착실히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신청사의 거리는 실제로 안동시보다는 영주에서 더 가까운 점을 강조하며 영주의 관·민 모두가 함께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영주시가 경북신도청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욱현 시장은 취임 후 가장 기억할만한 성과에 대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8일로 단축시킨 점”을 꼽았다.

그리고 “지난해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영주시가 대상을 받았고 여러 상을 종합해 30억 이상의 사업비를 상금으로 받았다”며 “제53회 경상북도 도민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도민들이 영주 선비의 멋과 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욱현 시장은 중앙선 복선 전철화로 앞으로의 영주시 지형이 바뀐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 모두가 이에 대한 준비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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