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0.08.31 13:36:51 호수 0호

친일기업의 환호
8월15일 광복절이 지난 가운데 친일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업들이 한숨을 돌렸다고. 과거 창업주가 친일 행적을 보였거나 일본 자금이 유입된 기업들은 3·1절과 8·15 광복절 직전 언론의 단골 아이템. 해당 기업들은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다고. 저마다 반론을 갖고 있지만, 완전히 친일 논란을 떨치기엔 역부족. 지난 광복절에도 어김없이 친일 논란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번엔 거의 모두 무사통과.



조폭 점령 위기
프랜차이즈 업계의 기린아로 급성장한 A사가 사채업자에게 넘어갈 위기에 몰렸다고. A사는 전국 수백개 매장을 확보하며 승승장구. 그러나 A사 사장이 조금씩 끌어다 쓴 사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회사까지 처리해야 할 처지라고. 현재 A사 지분의 50% 이상이 사채업자에 권리가 넘어간 상태. 사채업자는 강남에서 꽤 악명을 떨치고 있는 조폭 부두목급. 업계에선 곧 A사가 조폭 아지트가 될 지도 모른다는 소문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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