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드디어 날개 편 트로트 여신 숙행

2015.12.11 14:00:38 호수 0호

때론 섹시하게∼ 때론 청순하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이 인기몰이 중이다. 숙행은 최근 JTBC <히든싱어4> 소찬휘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숙행의 <히든싱어> 출연은 두 번째. 과거 백지영 편에 이어 소찬휘 편에서도 모창능력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 백지영·소찬휘 편 출연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인기몰이 중
 

이날 숙행은 “신곡이 나왔는데, 소찬휘 선배가 내주신 것”이라며 “행사에서 소찬휘의 노래를 부르며 모은 돈으로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눈물을 흘리며 신곡 ‘가시리’를 열창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방송 후 숙행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실 숙행은 세련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이미 소문난 ‘트로트 여신’이다. 처음 ‘미켈’이란 전자현악 일렉트로닉 그룹에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1년 20대 여성들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 세미 트로트곡 ‘0순위’로 데뷔했다. 이후 크고 작은 각종 무대를 통해 팬층을 확보하는 등 실력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4월엔 Mnet <트로트 엑스>에 출연, 걸그룹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를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해 화제가 됐다. 

신곡 ‘가시리’ 발표하고 본격 활동
진정성 있는 목소리…이미 실력검증
 


최근 발표한 ‘가시리’는 헤어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표현한 곡으로, 숙행의 진정성 있는 가창력이 돋보인다. 작곡가 이성근과 가수 준하가 뭉친 ‘양들의 침묵’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숙행은 출중한 보컬와 댄스 실력에 섹시한 외모까지 겸비했다”며 “오랜 시간을 연습하고 준비해왔다. 향후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