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군인이…1억6000만원 시계

2015.11.05 15:44:47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박창민 기자 = 군복무 중인 아이돌그룹 JYJ 김재중이 최근 몇몇 행사에서 1억원이 넘는 시계를 차고 나온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시계 애호가 눈에 띄어 회자됐던 것이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달 29일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을 당시 명품브랜드 리차드 밀 시계를 차고 나왔다.

이 시계는 1억6000만원에 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이 브랜드 애호가다. 지난달 6일 열린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도 ‘리처드밀’ 시계를 차고 등장했다.

고가 시계 차고 행사 ‘논란’
태극기 반대로·애국가 틀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김재중이 태극기를 거꾸로 달고 나온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파랑과 빨강 태극 문양을 뒤집어 달아 건곤감리 4괘도 모두 뒤죽박죽이었다. 이후 태극기 위치를 수정해 본식에서는 정상적인 복장으로 등장했다.

또 지난달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 가사를 틀렸던 바 있다. 두산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전 애국가를 불렀는데, 마지막 소절인 ‘길이 보전하세’를 ‘우리나라 만세’로 바꿔 부르는 실수를 저지른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55사단 군악대 소속 일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