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활력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대한부동산학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 부산 BIFC 6층 HUG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치 재창조를 위한 도시재생의 과제'라는 주제로 내달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주택도시보증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대한부동산학회 주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13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의 과제와 성공전략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 조성 방안 ▲부산시 도시재생의 첫걸음-행복마을만들기 사업 ▲부산시 방치부동산 밀집지구 문제점과 재생방안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세미나는 HUG의 출범과 본사 부산 이전을 계기로 ‘성공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및 과제’를 진단하고 ‘부산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부산지역 도시재생 전문가와 부산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도시재생 활동가,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