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대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한족 황모(59)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황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2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아파트 후문 인근에서 길을 가던 A(20·여)씨를 상대로 신체 일부를 보여준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황씨는 골목길과 차량 뒤에 숨어있다 지나가는 여성에게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광산구 일대에 바바리맨이 나타난다는 신고가 있었던 점을 토대로 황씨의 여죄를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