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속 궁금한 공단 직원…여직원 책상 밑에 몰카

2015.08.20 16:01:27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9일 경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A(43)씨가 동료 여직원의 책상 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신체 부위를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옆자리 여직원 책상 아래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업무용 PC로 훔쳐봤다.

이 사실을 해당 여직원이 눈치채자, 다음날 새벽 A씨는 사무실을 들러 증거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단은 A씨를 파면할 방침이다.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