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 딸을 때려” 초등생 뺨 때린 학부모

2015.07.23 14:00:07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 동구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 학부모 A(53)씨가 딸(10)의 같은 반 친구인 B(10)군의 뺨을 두 차례 때려 수사에 나섰다.



A씨는 담임교사 제지에도 불구하고 교실에서 B군의 뺨을 한 차례 때렸으며, 복도에 나와서도 교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B군의 뺨을 또다시 한 차례 때렸다.

경찰은 A씨가 지신의 딸이 학교 운동장에서 B군에게 맞았다는 말을 듣고 화가나 학교로 찾아가 B군을 때린 것으로 보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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