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중기중앙회 포럼서 '사회적경제기본법' 관심 촉구

2015.07.06 09:55:31 호수 0호

"2000만 명의 조합원은 한국사회를 바꿀 수 있다"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사회적경제위원장은 지난 3일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2000만명의 조합원이 한국사회를 바꿀 수 있다"면서 "사회적경제기본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중소기업의  문제는 불공정한 하청관계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하청관계가 변하지 않고는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없다. '협동 없이 창의는 없다'는 스페인 몬드라곤의 경구를 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신 의원은 "지금 국회에서는 제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함께 대표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이 상정돼 심의 중에 있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주인이신 여러분들이 사회적경제기본법의 기본취지를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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