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최재성 임명은 비노 공천학살 신호탄"

2015.06.24 10:47:59 호수 0호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노의 강력한 반발에도 범친노계 강경파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은 내년 총선에서 비노 의원들을 공천학살 하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문 대표가 당의 내홍을 감수하고 최 의원 임명을 강행한 것은 당내 주도권을 장악하고, 내년 총선에서 4선이상의 호남 의원들을 싹 물갈이하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은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이라는 세 가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것이 아니라 비노 몰살과 총선 필패, 더 큰 친노 패권주의라는 세 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꼬집었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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