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럼의 파워

2015.04.23 19:08:20 호수 0호

충청포럼의 파워



충청권 유력 인사들의 모임인 충청포럼의 구성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 익명의 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충청권 출신의 기자들도 많이 가입돼 있다고.

현재 성완종 사태에 대한 특종기사들은 이들의 손과 입에서 나오고 있다는 후문.

몇몇 언론의 경우에는 편집부에까지 충청포럼 인사들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정계 인사들보다 이들 기자들의 힘이 충청포럼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음.

 

정치권 경선불신 확산

정치권에서 당 공천 경선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선거의 경우 선관위의 철저한 감시를 받지만 당 공천 경선의 경우는 주먹구구식이라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실제로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여러차례 부정경선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고 경선 과정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오죽하면 정치권에서는 “공천 경선을 정정당당하게 치르는 사람이 바보”라는 말이 나돌 정도라고.

 

국회의원이 동성애자?

배우 A씨가 동성애자라는 소문. 유부남인 A씨는 동성애자임을 감추기 위해 호모포비아 행세를 하며 결혼까지 했다고 함.

국회의원 B씨는 거리에서 만난 고등학생과 오랜 연인관계로 지내다 국회 인턴으로 등록시킨 후 해외유학을 보내줬다고. 방송인 C씨는 고령 동성애자로 유명하다고 함.

배우 D씨의 부인은 남편이 동성애자인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어떤 이가 남편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자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상대를 당혹케 했다고 함.

 

이민호 좋아하는 재벌녀

국내 코스메틱 업체의 회장 따님이 배우 이민호를 좋아한다고 함.

10∼20대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이 업체는 이민호를 전속모델로 세우고 있음. 평소 회장 따님은 이민호의 광팬인 것으로 알려짐.

회장 따님이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이민호를 광고 모델로 쓰자고 밀었다 함.


이 회장 따님은 평소에도 회사에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는 후문. 조만간 해당 업체에 입사할 예정이라고 함.

 

불륜천국 공기업

모 공기업 직원들이 기회만 오면 이직하려 한다고 함.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내불륜이라고. 이 공기업에서는 사내불륜이 이따금씩 터져서 감사실이 바빴다고.

지난달 인사위원회가 열렸는데 본사에서 근무하던 유부녀 A계장과 유부남 B차장의 불륜 행위가 적발돼 모두 퇴직했다고. A계장이 평소 남편이 바빠 아이들과 놀아 주지 않는다고 하여 유부남 B차장이 위로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지만 A계장이 B차장과의 미팅을 메모한 수첩과 둘 간에 대화를 나눈 카톡이 남편에게 걸려 본사 감사실에 가정을 파탄 냈다며 B차장을 자르지 않으면 폭로하겠다고 압박해 최근 인사위원회에서 퇴직시켰고, A계장은 자진 사퇴했다고.

이 공기업은 과거부터 사내 직원 간 불륜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몇 안 되는 공기업중 하나라고.

 

‘A양 비디오’ 터지나

최근 검찰 수사 과정에서 연예인이 포함된 섹스동영상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

관련 영상은 기업 관계자가 몰래 녹화한 것이며, 유명 모델과 가수, 배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해당 관계자는 평소 성관계 녹화가 생활화돼 있으며, 일요일이면 연예인을 번갈아 만나 호텔로 향했다고 함.


많은 나이에도 입담이 좋고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녀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동영상의 존재에 대해 수사기관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

 

‘회장 아들’ 섹스 동영상

일부 인터넷 성인게시판에 ‘회장 아들’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 진위 여부에 관심.

젊은 남녀 한쌍이 모텔 침대에서 섹스를 하는 동영상. 다른 영상들과 달리 여자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 주목. 더욱 눈길이 가는 대목은 동영상이 올려진 설명.

내용인 즉, 모 기업 회장은 망나니 아들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직접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짐. 회장은 자신과 마찰을 빚은 아들이 가출해 수일간 집에 돌아오지 않아 흥신소 직원을 붙여 감시. 흥신소 직원은 아들의 방탕한 생활을 모두 기록.

그중 섹스 동영상도 있었다고. 화가 난 회장은 당장 인터넷에 공개하라고 지시했고, 각종 성인게시판에 아들 얼굴이 노출된 영상이 ‘회장 아들’이란 제목으로 돌아.

더욱 충격적인 내용은 아들의 나이가 아직 10대란 점. 현재 명문 사립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네티즌들은 “아들이 아무리 어려도 인권도 없냐”, “아버지의 마음도 이해간다” 등의 의견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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