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교통마비 대소동, 차량서 1달러 200장 뿌려

2015.04.09 13:40:2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광안대교 위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1달러짜리 지폐 200여장을 뿌린 A(35)씨를 교통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가 지폐를 뿌리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량들이 돈을 줍기 위해 일제히 정차했고, 이로 인해 광안대교 전 차로의 통행이 2분여 동안 멈췄다.

A씨는 “스트레스를 풀고 주목받으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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