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불법체류자, 대마초 키워 ‘뻐끔뻐끔’

2015.04.02 14:53:50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6일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야산에 대마를 심어 피운 불법 체류자 A(5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 외국인 밀집지역의 한 주택 등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웠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입국 당시 몰래 들여온 대마씨를 야산에 심어 키운 뒤 잎을 채취해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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